영유아기에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치아 질환 중 하나는 치아의 법랑질이 손상되어 생기는 우식증이다. 유치의 두께는 영구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충치의 일종인 치아우식증이 생기기 쉬운데, 이를 방치하면 영구치를 비롯한 구강 영역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치아우식증 5명 중 1명은 9세 이하 어린이로, 전문가들은 영유아기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들이는 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프리미엄 육아용품 전문 에센루의 영유아 덴탈케어 브랜드 블랑키즐이 최근 출시한 영유아 전용 아기 칫솔은 유치 발달 단계에 맞춰 설계됐다.
블랑키즐 아기칫솔은 엄마이자 소아치과 의사의 꼼꼼한 자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치아 관리에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하는 생후 6개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 전후로 첫니가 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치아 관리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한 탄력이 있는 칫솔모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치아우식증 같은 충치와 치석, 치태,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에센루 관계자는 "칫솔모가 부드럽기만 한 경우 치아 구석구석까지 모가 닿지 않아 충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치아우식증이 생기면 다른 치아에도 영향을 미쳐 다발성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부드러움과 탄력을 겸비한 칫솔모를 선택하는 게 좋다"며 "블랑키즐 칫솔은 영유아 치아 및 잇몸 강도 등을 고려해 적당한 탄력성을 부여, 세정력을 높인 칫솔"이라고 했다.
연령별 치아 특성에 맞춰 가로세로 패턴을 적절하게 식모했고, 각도에도 차별성을 꾀했다. 잡았을 때 헛돌지 않고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손잡이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어린아이의 입에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제품이므로 안전성 테스트도 거쳤다. 3無 조건(무형광·무색소·어린이제품 기준 유해 물질 불검출)을 충족했으며, 칫솔을 깨무는 영유아 특성을 반영하여 높은 강도의 테스트를 진행, 칫솔모 빠짐을 최소화했다.
블랑키즐 아기칫솔은 에센루 공식몰 위틀스토어에서 론칭 프로모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블랑키즐은 첫니부터 사용하는 영유아 전용 고불소 치약도 출시했다. 애플망고향이 특징으로, 좀 더 나은 충치 예방을 위해 블랑키즈 칫솔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