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사용자가 출시 사흘 만에 1억 명을 넘어섰다.
스레드는 출시 첫날인 6일 3000만 명을 넘었고 지난 9일에는 사용자가 1억 명에 육박했다.
9일 오후 스레드 사용자는 9700만 명에 이른다고 ‘서치 엔진 저널’ 등 미국의 IT 전문 매체들이 보도하고 있다.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하기까지 챗GPT는 2달, 틱톡은 9달, 인스타그램은 2년 반이 걸렸다.
스레드는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과 자동으로 연동돼 가입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이 단기간 내에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비결로 언급된다.
한편 스레드는 게시물 1개당 글자 수를 500자 이내로 제한했으며, 첨부 사진은 5장, 동영상은 5분 이내로 콘텐츠를 게시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