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럭셔리 전문관 ‘럭스(LuX)’를 통해 고가의 선물하기도 가능할 전망이다.
럭스는 120여개 명품 브랜드의 1만여개 상품을 제공한다. 10만 원 이하 패션 및 뷰티 상품부터 1억원대 주얼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럭스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본사가 직접 입점해 상품을 판매 및 관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품 문제를 원천 차단해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운영하는 카카오 커머스CIC는 홈 화면 하단에 메뉴바를 새롭게 추가해 선물함은 물론, 럭스와 카테고리 메뉴 접근성을 높였다.
박지혜 카카오 커머스CIC 선물하기서비스팀장은 “비대면 럭셔리 선물 문화를 선도해 온 선물하기가 한층 깊이 있는 선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를 오픈했다”면서 “진심을 전하는 국내 대표 선물 플랫폼으로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