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그룹 빅뱅에서 탈퇴한 탑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합류했다.
넷플릭스는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을 비롯해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까지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자들을 29일 공개했다.
특히 빅뱅의 탑이 눈길을 끌었다. 탑은 배우로 활동할 때는 최승현이라는 본병을 썼다.
탑은 영화 '타짜-신의 손'과 '동창생' 등에 출연하며 배우 최승현으로서 활약했다. 탑이 한국 작품에서 연기를 하는 것은 2014년 '타짜-신의 손' 이후 9년여 만이다.
그는 군복무와 대마초 논란으로 5년간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