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공연 4편과 전시 2건으로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와 <삼양동화>, 클래식공연 <슈베르트와 장미요정 샤베트>, <여름 가족 음악회>, 전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뮤지엄>이다.
사진= 서울시 제공
<알로하, 나의 엄마들>는 100년 디아스포라 스토리를 아이돌 배우가 유쾌하게 그려내며, <삼양동화>는 씽얼롱 뮤지컬로 어린이에 상상력을 더하는 명랑 동화 뮤지컬이다.
<슈베르트와 장미요정 샤베트>는 세종문화회관 대표 기획공연인 ‘2023 세종어린이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며, <여름 가족 음악회>는 온 가족이 함께 세종대극장에서 합창으로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사진= 서울시 제공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은 대중 패션 아이템인 ‘스니커즈’가 미술관의 오브제로 구현되는 독특한 전시이며,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뮤지엄>은 한국인의 사랑한 일러스트레이터 ‘앤서니 브라운’이 국내 초연작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청소년과 가족 등을 위해 다양한 티켓 할인을 제공하여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 문화 나들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6-29 09:55:27
수정 2023-06-29 09: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