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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구치소 식단 공개에..."직장인인 나보다 더 잘 먹어"
입력 2023-06-20 09:49:25 수정 2023-06-20 09: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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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여성을 계획 살해한 정유정(23)이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진 부산구치소의 식단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유정의 일주일간 식단'이라는 게시글이 확산했다. 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부산구치소 2023년 6월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가 공유된 것이다.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배식된다. 부식물은 쇠고기떡국, 비엔나찌개, 돈까스, 만두, 짜장, 카레, 새송이버섯국, 채소닭고기찌개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또 크림스프, 빵, 샐러드와 아이스크림까지 간식거리도 제공된다.

이같은 글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세금이 줄줄 샌다", "직장인인 나보다 더 잘 먹고 산다", "감옥이 아니라 놀러 간 수준", "토요일엔 아이스크림을 준다니 장난하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산구치소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도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6-20 09:49:25 수정 2023-06-20 09:49:25

#정유정 , #구치소 , #직장인 , #정유정 구치소 , #일주일간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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