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뽀얀 피부는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나이가 들수록 모공 한 점 없는 아기 피부를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노화를 늦추고 생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다.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을 소개한다.
키위
키위에는 다양한 비타민들이 풍부하다. 비타민 A, C, E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고 기미 에방 및 피부 미백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E 함유량도 사과보다 6배나 많다. 아미노산, 티로신 등 함유량이 많아 피부 미용을 생각한다면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브로콜리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를 없애주고 피부 트러블, 다크서클 예방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피부 점막을 강하게 해주는 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달걀
달걀 속 아미노산은 케라틴이라는 기본 단백질을 만드는 필수 요소로, 건강한 피부와 머릿결, 손톱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조기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 주름이나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 뿐만아니라 눈, 간, 신경 등 다양한 신체 건강에 도움을 주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토마토에도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를 밝게 유지시켜 준다. 또 비타민 A는 피부재생을 돕고 피부 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붉은 색을 띄는 라이코펜 성분은 세포가 산화되고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6-02 16:17:31
수정 2023-06-02 16: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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