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 인스타 중독자인 제가 소홀했죠(임신만 하면 인스타에 이런 거 저런 거 올려야지 했던 내 자신 반성해)”라고 적었다.
두 줄이 선명하게 찍힌 임신테스트기와 아기 양말, 태아 초음파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지수는 “임신 초기는 생각보다 입덧과 체력 저하로 일상생활도 힘들더라고요. (이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해요!!). 태명은 뽀숭이입니다. 태몽이 뽀오오오얀 복숭아거든요. 아직도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뽀숭이 자랑을 하고 싶어서 살포시 올려봐요”라며 “랜선 이모 삼촌들 뽀숭이의 폭풍 성장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수는 2012년 그룹 타히티로 데뷔했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 지수 SNS)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6-01 16:56:46
수정 2023-06-01 16:5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