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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소폭 인상 유력

입력 2023-05-03 14:55:29 수정 2023-05-03 14: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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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4∼6월)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kWh당 10원 미만이 유력하다.


3일 정부는 이러한 전기요금 인상 계획으로 한국전력에도 고강도 자구책을 요청했다. 한전은 지난해 32조6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압박, 국민여론 등 부담이 적지 않지만 여권 내에서도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정부는 지난해 말 한전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전기요금 인상분을 kWh당 51.6원으로 산정하고, 올 1분기 전기요금을 kWh당 13.1원 올린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5-03 14:55:29 수정 2023-05-03 14:55:29

#한국전력 , #전기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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