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5' 시리즈에서 피부 온도를 측정해 월경 주기를 예측하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20일 소개했다.
회사는 캘린더를 활용한 기존의 생리 주기 예측 방식에 삼성전자의 온도 센서 기술과 피임 애플리케이션 '내추럴 사이클스'의 알고리즘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 기능을 한국, 미국 등 32개국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블루투스 모델부터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시행한다.
혼팍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상무)은 "갤럭시 워치5 시리즈 온도센서로 사용자들이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리하게 생리 주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