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40)가 결혼한다.
17일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테이는 다음 달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 위치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테이는 이날 개인 팬카페에서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여섯해를 함께한 연인과 이제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며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으로 함께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테이는 2004년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4-17 13:12:27
수정 2023-04-17 1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