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conomy

'가볍게 편의점 맥주' 이젠 아냐…가격 인상

입력 2023-03-30 10:44:33 수정 2023-04-04 16:37:0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편의점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던 캔맥주 가격이 인상된다.


4캔에 1만1000원이던 수입 맥주 가격이 내달부터 1만2000원으로 오른다.

지난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오비맥주의 수입 맥주(500㎖) 판매가가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된다.

오비맥주가 이달 말부터 버드와이저와 스텔라아르투아, 호가든 등 수입 맥주 출고가를 평균 9.1% 올리며 다른 제품의 가격 인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편의점 수입맥주 가격 인상은 지난 2021년 12월 하이네켄코리아가 수입맥주 가격을 4캔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린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3-30 10:44:33 수정 2023-04-04 16:37:09

#편의점 , #맥주 , #가격인상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