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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예방접종사업에 '이것' 무료 추가

입력 2023-03-05 17:04:48 수정 2023-03-05 17: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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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국가 예방접종사업이 시작된다.


로타바이러스는 감염 시 구토, 고열, 심한 설사를 동반하며 이로 인해 입원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편입되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생후 2~6개월까지의 영아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로타 예방접종은 사용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가 발휘된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시행 이전에 1차 접종을 유료로 했을 경우라면 잔여 회차인 2차 또는 3차 접종부터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로타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두 종류이며 선호도에 따라 선택 접종 가능하지만 교차접종은 불가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의 도입으로 인해 접종에 20~30만원 가량이 필요하던 부모님들의 비용부담을 낮추고, 영아들의 급성설사와 고열을 일으키는 감염증 발병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3-05 17:04:48 수정 2023-03-05 17:04:48

#예방접종사업 , #로타바이러스 , #로타텍 , #로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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