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완도 해양치유 홈페이지 캡쳐
지친 마음, 어른들을 위한 '오감 만족' 해양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남 완도군은 3일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인체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완도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 공간이 운영되는 곳이다.
총 4개 동이 있으며 시청각동에서는 미디어 아트, 후각동에서는 아로마 교실, 미각동에서는 요리 교실, 촉각동에서는 도자기 교실이 운영된다.
오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하루 2회,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문화치유센터와 더불어 오는 5월 해양치유센터가 시범 운영에 들어가면 해양치유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는 614명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3-03 15:43:14
수정 2023-03-03 15: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