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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살리고 싶었지만..." 장영란, 유산 아픔 전해
입력 2024-02-28 15:36:11 수정 2024-02-28 15: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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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유산 당시 심경을 고백한다.

3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3회에서는 결혼 15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꽁냥꽁냥 부부’ 장영란, 한창이 출연한다.

이날 부부는 커플 테니스를 치며 다정한 스킨십을 보여준다. 장영란은 “요즘 (남편이 개원한) 병원 때문에 여러가지로 싸웠는데 취미 할 때는 해피엔딩”이라며 살짝 금이 간 부부 관계를 언급했다.

또 한창이 은 “다시 태어나면 나와 결혼할 거냐?”는 장영란의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즉답해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다 장영란은 망설이면서 “작년에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나는 쌓인 게 있는데..”라면서 눈물을 흘리고, “어떻게든 아이를 살리고 싶었는데.. 여보가 힘드니까 우는 것조차 미안했다”라며 속마음을 남편에게 처음으로 털어놨다.

그저 쌓아둘 수밖에 없었던 장영란의 속깊은 아픔과, 이를 극복해가는 두 사람의 현명한 부부의 라이프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2-28 15:36:11 수정 2024-02-28 15: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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