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흡연을 목적으로 대마를 재배하던 간 큰 직원들이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인천 중구 소재 호텔 직원 A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인천시 중구 한 호텔 객실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호텔 객실을 점검하던 다른 직원이 내부에 대마 재배시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적발됐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대마초 70g과 대마종자 155개를 찾아 압수했다. 이들은 대마를 흡연할 목적으로 키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