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앉아 바라보는 뷰가 대통령의 집무실이라면?
윤석열 대통령이 근무하는 집무실이 보이는 이색 카페가 용산공원 부지 내에 설치됐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인 오는 5월 10일을 앞두고 용산공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면서 이 카페를 본격 오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립 용산공원을 관할하는 국토교통부가 민간에 위탁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봄이 오면 용산공원을 개방하고 시민들을 초대하려 한다"며 시기는 대략 5월 초 정도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호면 ‘어울림’인 이 카페는 대통령실 청사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300m 남짓 떨어진 곳에 있다.
또한 대통령실은 현재 청와대 관람 방식처럼 사전 신청을 받아 공원 출입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