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
어린이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논두렁 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버스 안에는 성인 5명과 어린이 24명이 타고 있었는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 분 만에 모두 구조됐다.
다행히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눈썰매장을 가던 어린이들과 인솔 교사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는 길을 잘못 든 버스가 천천히 후진을 하던 중 논두렁에 빠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2-03 15:00:27
수정 2024-02-03 15: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