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예학영은 지난 24일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예학영은 2001년 서울컬렉션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 MBC '논스톱4',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해부학 교실'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9년 마약을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로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1년 Mnet '세레나데 대작전'으로 활동을 재개,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물의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사업가로 변신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