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연말연시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성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윤 대통령 부부는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통해 7일 성금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통령과 정부도 아동 권리 실현과 보호에 더욱 큰 관심과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12-08 09:47:30
수정 2022-12-08 09: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