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제공
배우 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존재감을 빛내고있다.
송중기는 최근 방영 중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 장은재)에서 재벌집 아들로 환생한 '진도준' 역할을 맡아 흥행을 이끌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해 '승리호'와 '빈센조'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승리호'에서는 딸을 잃은 아버지의 역할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고, '빈센조'에서는 냉혹한 마피아 역할을 소화해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했다.
송중기는 이렇듯 연달아 영화와 드라마 '대박'을 이뤄내며 관객과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40대의 중후함과 20대의 맑은 분위기까지 모두 소화하는 비주얼로 안방 극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또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로 등장해 드라마 초반 강직한 매력을 보여줬던 송중기가 이제는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재탄생해 짜릿한 반전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12-02 17:49:04
수정 2022-12-02 17:4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