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이 한동안 로그인 서비스가 되지 않는 바람에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스타그램 측은 1일 이와 관련하여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버그를 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은 오후 10시 30분쯤부터 접속이 되지 않았고 이러한 현상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계속됐다.
인스타그램은 "세계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계정에 접속하는 데 문제가 있었고 일부 팔로워 수가 일시적으로 변경되도록 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당시 인스타그램에 로그인하면 '회원님의 계정을 일시 차단했다', '확인할 수 없는 계정은 영구적으로 비활성화된다'는 메시지가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9월 2일에도 각종 오류가 발생해 곤욕을 치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