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으면서 엄마의 몸은 크고 작은 트러블을 겪게 된다.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고생하기도 하고,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허리 통증으로 잠을 설치기도 한다. 출산 이후에 산후조리를 잘하지 못하면 산후풍으로 오랜 시간 고생할 수도 있다.
이때 빈번하게 일어나는 증상 중 하나가 손목이나 발목 통증이다. 특히 임신 중 발목 통증이 자주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는 임신 이후 자연스럽게 몸무게가 증가하고, 다리로 무게가 실려 발목에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몸을 잘 움직이지 않으면서 관절 건강이 나빠지고 배를 앞으로 내밀고 걷는 습관이 생기면서 무릎이나 발목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통증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평소에 임산부 요가나 스트레칭 등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은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 일상에서 가볍게 몸을 풀어주거나 천천히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신발은 쿠션감이 좋은 것으로 신어서 발바닥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다리 저림이 자주 발생한다면 취침 전에 가볍게 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출산 후에는 무리하게 관절을 쓰지 않아야 한다. 아기를 낳은 후에 손목이나 발목처럼 평소에 많이 쓰는 관절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기기 쉽다.
프리미엄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출산 전부터 출산 후까지 엄마의 발목을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발목보호대를 추천하고 있다.
프라하우스 발목보호대 (스킨색)
프라하우스 발목보호대는 스포츠 테이핑 원리를 적용해 압박력이 우수하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나다. 또한 통기성이 좋아 사계절 착용하기에 좋다.
압박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한손으로도 탈착할 수 있는 벨크로로 제작해 사용하기 편리하다. 색상은 스킨, 블랙으로 출시됐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발목 통증은 생각보다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면서 “약해진 임산부들의 발목을 편안하게 지지하고 보호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9-30 15:14:44
수정 2023-09-30 1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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