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같은 완구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는 ㈜토이 트론이 서초구가족센터가 진행하는 초등학생 과학 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어쩌다 과학 천재 2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쩌다 과학천재’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포함한 지역 초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의 생물, 화학, 전기 등 과학실험과 놀이활동을 돕는다.
토이 트론은 디스커버리 공룡 화석캐기 탐험 세트와 4M 청소로봇만들기 등 과학완구 15종, 480여 개를 ‘어쩌다 과학천재’ 프로그램에 제공하기로 했다.
토이 트론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돌봄 프로그램이 크게 줄었다. 이번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초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믿을 만한 회사의 믿음직한 과학 완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적인 과학완구 브랜드 토이 트론은 2016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만든 과학 완구 브랜드 스미스소니언을 국내에 런칭한데 이어 ‘놀랍고도 즐거운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적읜 과학완구로 유명한 디스커버리, STEAM 완구의 대표 브랜드 4M을 런칭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토이 트론 자체 개발 과학 완구인 퓨처 사이언스와 유아부터 성인까지 코딩 사고력을 길러주는 코딩 완구 퓨처 코딩을 선보였다. 이와 같은 기술력으로 완구회사로서는 최초로 기술역량 우수 기업 인증 T3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토이 트론 관계자는 “오는 한글날 행사를 통해 서초구와의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퓨처북5G를 활용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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