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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개 취급?"...다섯 쌍둥이에 줄 채운 아빠 '시끌'
입력 2022-08-09 09:17:46 수정 2022-08-09 09: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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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쌍둥이에 줄을 채운 아빠가 아동학대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에 사는 조던 드리스켈은 다섯 쌍둥이와 함께 산책하는 영상을 올렸다.

조던 드리스켈은 다섯 쌍둥이 조이, 다코타, 홀린, 애셔, 가빈과 함께하는 일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유하고 있다. 당시 조던 드리스켈은 다섯 쌍둥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미아방지용 줄을 채웠는데, 이 모습이 아이들을 ‘개 취급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아동학대'를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아이들을 마음대로 뛰어놀지 못하게 하는 것은 학대 그 자체다"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반면 조던을 옹호하는 누리꾼들은 "한 명도 아닌 다섯 명을 한 번에 챙기는 것은 너무 위험할 수 있다", "갑자기 돌발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등의 주장을 펼쳤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8-09 09:17:46 수정 2022-08-09 09:17:46

#쌍둥이 , #아이 , #아빠 , #아동학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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