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민간 약국에서 건강 상담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이프약국'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15곳의 세이프약국이 연말까지 운영되며, 구민 누구나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세이프약국에서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상담은 물론 생활습관 관리, 자살 예방 상담 등을 지원한다.
해당 약국의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