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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정부 자가검사키트 수급 점검

입력 2022-07-15 16:59:39 수정 2022-07-15 16: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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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자가검사키트 수요 증가에 대비해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자가검사키트 업체의 재고 및 보유량은 4429만 명분이며, 10개 제조업체는 주간 최대 4000만 명분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온라인 쇼핑몰, 약국,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된 편의점, 의료기기 판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2월에서 4월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시기에는 가격안정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판매처를 약국, 편의점으로만 제한하는 ‘유통개선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지난 5월부터는 해당 유통개선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현재는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의료기기 판매업을 신고한 편의점에서만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정상화했다.

또한 편의점 중 GS25, CU, 7-Eleven 3개 사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전산망을 갖춘 상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7-15 16:59:39 수정 2022-07-15 16:59:39

#자가검사키트 ,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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