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안정을 도와주는 돌봄조끼 허기(HUGgy) 개발업체인 돌봄드림이 발달장애 전문 박람회 오티즘 엑스포에 참가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오티즘 엑스포는 7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꿈을 그리다, 함께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오티즘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함께웃는재단,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돌봄드림은 지난해 손펌프를 통해 압력을 조절하여 착용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허기 매뉴얼 버전을 기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시하며 발달장애인 보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오티즘 엑스포에서는 생체 신호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압력을 조절, 안정을 주는 스마트 돌봄조끼 허기 스마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그의 가족 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등록과 관련된 내용은 오티즘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돌봄드림은 31~34 부스에 자리를 마련하며, 제품 체험과 돌봄 통합 기록 관리 시스템 등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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