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출산을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홍현희를 응원했다.
장영란은 13일 자신의 SNS에 "'금쪽' 마스코트 현희 건강하게 출산하고 돌아오렴"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촬영장에서 함께 웃고 있는 장영란과 오은영 박사,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현희는 오는 8월 출산 예정으로, 방송 스케줄을 모두 마무리하고 출산 준비에 전념하기로 했다.
장영란은 "현희, 건강하게 출산하고 돌아오렴. 언니의 좋은 기운 다 줄게"라며 응원했다. 또 "요새들어 더 느끼는건데요. 전 진짜 연예인이 천직인 거 같아요"라면서 "방송하며 치유하고. 방송하며 웃고. 방송하며 세상을 배우고 방송하며 오늘도 또 반성합니다"고 적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셋째를 임신했으나 유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