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오는 12일부터 청와대 일일 관람 인원을 늘린다.
이에 하루 관람객을 1만명 이상 추가로 선정하며 관람자는 추첨이 아닌 선착순으로 정해진다. 또한 1명이 최대로 예약할 수 있는 인원은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확대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였으나 오는 12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변경된다. 총 6회 운영 되며 8000명씩 1시간 30분 간격으로 입장한다.
현장 발급 정원은 회차당 500명이며, 온라인 관람 예약 취약자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외국인은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에 영빈문 안내데스크에서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일부터 온라인 신청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아닌 청와대개방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해야 한다.
추진단은 신청 경로를 단일화한 것에 대해 "개방 뒤 여러 경로로 나뉜 신청 절차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며 "접속한 주의 일요일 기준으로 4주 기한 안에 날짜를 골라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