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가 미국 정부에 5세 이하 어린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미국 현지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이하 FDA)으로부터 이러한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는 이 연령대에 성인의 접종량의 25%를 접종하여, 2회에 25㎍씩의 주사하는 것을 정규 접종법으로 하여 요청했다.
모더나는 임상시험에서 동일한 용량을 투약한 어린이들에게서 100㎍을 맞은 18∼25세 성인과 비슷한 면역 반응이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더나는 6∼11세용과 12∼17세용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도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