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탄소중립포인트 어플리케이션 '기후행동 1.5℃'을 확대 및 개편했다.
환경부는 기존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당 어플을 운영했으나 이번에 개편을 거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다.
해당 어플은 22일부터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기후행동’이라고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 어플을 통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됐던 3개 탄소중립포인트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 앱을 통해서 회원가입, 포인트 적립 방법, 제도 참여 기업, 개인별 누적포인트 조회 등의 정보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환경부는 연말까지 사용자 인근 제도 참여매장 위치를 안내하는 등 추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상반기 실적에 따라 5월에 처음으로 지급된다. 하반기에는 매월 ▲현금 ▲신용카드 포인트 등 본인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