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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전국 박물관 행사 '풍성'
입력 2022-04-21 10:39:36 수정 2022-04-21 1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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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다가올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박물관' 행사를 전국 13곳 국립박물관과 함께 비대면(온라인)과 대면(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행사는 5월1일부터 8일까지 열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어린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표현하는 '어린이에게', 풍속화 속 어린이들의 놀이 모습을 스스로 연출해보는 '풍속화 속 놀이 챌린지', 메타버스 체험 전시 '모두가 어린이' 등 총 3가지로 구성했다.

이중 '모두가 어린이'는 네이버 제페토의 가상공간에서 감상하는 전시로, 관람 중 주어진 미션(임무)을 완수하면 추첨을 총해 어린이박물관 굿즈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5월5일부터 8일까지는 대면 행사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열린마당, 정문광장, 이촌역 나들길을 비롯해 전국 13개 소속박물관(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에서 체험행사와 공연이 진행된다. 대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활동복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담아 방정환재단도 협업한다.

협업 행사로 마련된 가족 참여 프로그램 '더 어린이 다 어린이 큰그림 그리기' 대회와 어린이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온라인 행사가 열린다.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 해야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4-21 10:39:36 수정 2022-04-21 1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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