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투명한 창이 달린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지난 5일 허가했다.
이 제품은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말을 할 때 입 모양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스크의 가운데 부분을 투명 필름창으로 막아 청각 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기존 마스크와 달리 투명한 폴리프로필렌 필름 등 새로운 소재가 적용된 제품 특성을 고려해 ▲사용된 원재료의 안전성 ▲완제품의 액체 저항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