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아동돌봄시설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아동돌봄지도를 제작, 오는 25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다.
해당 지도에는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설의 주소, 연락처, 운영형태, 정원 등의 정보가 담긴다.
현재 인천 지역에는 지역아동센터 175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22개소 등 총 197개의 아동돌봄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시설 이용 아동은 약 5200명으로 급식제공, 학습지도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신남식 시 아동정책과장은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아동돌봄시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접근성이 높아지고 양질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