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취약한 임산부 및 태아의 감염 예방을 위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지급한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은 지역별로 흥덕구 689명, 청원구 527명, 상당구 478명, 서원구 367명 등 2061명이다.
시는 임신부 1명당 5주간 주 1~2회 사용할 수 있는 키트 10개를 지급한다.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나 산모수첩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이 수령할 시 가족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