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
학생 및 교직원이 PCR 검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해당 검사소는 희망 학생 및 교직원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가 교육지원청 긴급대응팀에 검사를 요청하면 이동검체팀이 해당 학교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교육청은 채취한 검체를 분석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결과를 안내한다. 검체팀은 각 교육지원청과 영종도에 1팀 이상씩 6팀이 운영된다.
이동형 PCR 검사소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곳과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기숙사형 학교에 우선적으로 투입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