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약 4만명분이 공급됐다.
현재 국내에 들어온 물량은 약 3만2000명분이며, 화이자가 국내에 공급하기로 한 총 물량은 76만2000명분이다.
지난 17일까지 집계된 팍스로비드 사용량은 8905명분으로 지난 21일부터 투약 대상을 40대와 50대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환자, 면역저하자로 확대했다.
또한 지난 25일부터는 호흡기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에서도 팍스로비드 처방이 가능해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