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어업인과 소비자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깜짝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 나오는 품목으로는 ▲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 대중성어종 6종과 최근 가정에서 소비가 증가한 ▲우럭 ▲광어 등이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더해 소비자들은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참여하는 업체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11개사와 쿠팡, 위메프 등 20개 온라인 쇼핑몰이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 아닌 집에서 수산물을 즐기는 형태로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면서 "2월 깜짝 특별전을 기회로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