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이 방송에서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헀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백성현과 14개월 딸 서윤 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성현은 딸 서윤이와 함께 둘째를 임신한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백성현은 아내를 위해 꽃을 건네고, 서윤이는 아빠와 연습한 풍선 개인기를 펼쳤다. 사랑이 가득한 부녀의 이벤트에 엄마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백성현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육아에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겠다"며 백집사로서 더욱 넓은 영역의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지난주 첫 등장 이후 '최연소 언어 천재'로 장안의 화제가 된 백성현의 딸 서윤이가 이번에는 아빠의 말을 알아듣고 행동까지 완벽하게 카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성현은 서윤이를 보며 "내가 천재를 낳았어"라며 감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오는 13일 방송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로 결방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2-07 09:22:38
수정 2022-02-07 09: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