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근황을 전했다.
낸시랭은 26일 오후 7시에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 출연, 활기차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47세라고 전한 낸시랭은 “제가 밤샘 작업도 많이 하고, 밤낮이 많이 바뀌어 생활이 불규칙하다. 힘든 시기 당시 살도 8kg 쪘었다”라며 ‘백세누리쇼’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후 낸시랭은 팝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만든 작품 작업 과정, 작업실과 현재 지내고 있는 집 내부까지 오픈했다.
일상과 작업실을 공개한 후 낸시랭은 “힘든 시기 당시 저의 루틴이 다 무너졌었다. 한 여성으로 감당하기 비참하고 힘든 시간이었다. 예술을 통해 극복했고, 현재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낸시랭은 2018년에 왕진진과 결혼했으나 결혼 2년 9개월만에 이혼했다.
(사진= 낸시랭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