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만삭 화보를 최초로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우혜림 신민철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주은과 우혜림은 가상 모녀 역할을 하며 함께 장을 보러 나섰다. 이 과정에서 우혜림은 “어릴 때부터 엄마와 떨어져서 지냈다. 꿈만 바라보고 왔지만 너무 힘들었다”는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며 강주은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장을 보고 돌아와서 두 사람은 함께 요리를 했고, 강주은이 해산물생면파스타와 키조개그라탕을 뚝딱 만들어내자 우혜림과 신민철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우혜림은 "입에서 파티를 하는 느낌이다"며 입맛을 다시게 만드는 맛깔난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우혜림은 강주은에게 아들의 초음파 사진과 만삭 화보를 최초로 공개하며 "특히 아기 입술이 남편을 닮았다"고 말했다. 이를 본 강주은은 “너무 아름답고 감동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우혜림은 2020년에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1-13 09:57:46
수정 2022-01-13 09: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