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터 주차장에서 정비를 앞두고 세워진 외제차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한 카센터로부터 카센터 앞에 주차된 중고 페라리 한 대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 차는 구매 예정자에게 인도되기 전 딜러가 차 정비를 하려고 카센터에 맡겨두었던 차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난된 차량에 수배를 내리고 CCTV 확인 등을 통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용의자가 특정된 상황은 아니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1-07 11:01:46
수정 2022-01-07 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