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6세 청소년이 사망한 사례가 처음 확인됐다.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16세 1명이 사망한 사례가 당국에 신고됐다.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곧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까지 10대 중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했다고 신고한 사례는 총 4명으로,
18세가 2명, 16세와 19세가 각 1명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