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유재석이 연말 활동을 재개한다.
21일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재석이 오는 29일 열리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치료 기간 이행하지 못했던 스케줄들은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일정을 조율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 주신 모든 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택 치료를 이어왔으며 21일부로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