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38)가 오늘 결혼한다.
2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라며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영화 '타짜: 신의 손', '침묵', '극한직업', 드라마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