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열린어린이집 180곳을 확대해 운영한다.
부산시는 부모와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원하는 경우 자녀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운영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개방형 어린이집이다.
시는 기존 운영 중인 열린 어린이집 499곳을 포함해 총 679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 및 지원한다. 시 전체 어린이집 1664곳 중에서 41%에 해당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시 심사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