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철민(54)이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16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철민은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을 거뒀
김철민은 2019년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을 계속해왔다. 그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삶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지난 10일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12-17 09:06:26
수정 2021-12-17 0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