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1~13세(2010~2012년생) 어린이다. 230명 내외로 선발하며, 선발결과는 내년 2월 9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지원자는 지원서, 학교나 지역 소식 관련 자유 주제로 기사 1편을 작성해 기한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 어린이신문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3월 발대식 이후 연말까지 ‘제10기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으로 활동한다. 각 학교나 지역 소식, 문화행사를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다양한 경기도 행사 및 온‧오프라인 체험활동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에게는 기자증 등 취재 물품을 지원하며, 매달 우수 기사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연말 우수 기자로 선정된 기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기사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블로그 및 경기도뉴스포털 홈페이지에 발행되며,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에게 배포되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에도 소개된다.
박연경 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내년이면 꿈나무기자단이 10주년을 맞는다”며 “다양한 체험과 글쓰기를 통해 잠재된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기자단 활동은 어린이들의 미래에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