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결혼 3년만에 임신했다.
7일 이정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에서 직접 2세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입덧이 심해 유튜브 업로드를 못했다. 많은 분들이 그동안 유튜브 업로드가 왜 안됐나 궁금해 했을 거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 “입덧이 너무 심하게 와서 물도 못 마시고, 밥도 잘 먹고 힘들었다. 이 세상에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아직도 입덧이 남아 있다. 새로운 영상을 하는데 좀 더 필요할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그래도 이제 다음에 영상을 업로드할 때 더 업그레이드된 영상으로 좋은 정보 얻어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는 내년 영화 두 편 개봉을 앞두고 있고 새로운 촬영도 앞두고 있다. 내년에도 내가 활발한 활동 꾸준히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에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했다.
(사진= 이정현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12-07 15:11:26
수정 2021-12-07 15:11:26